저도 집에서 뽕잎차 티백을 이용하여 보리차 대신 음용하고 있습니다.
보리차의 경우도 처음에 물과 함께 푹 끓여서 드시는분, 또 물을 끓인 후에 보리차를
넣어서 우려내시는 분.... 방법이 제각각이겠지만,
저희 생각으로 뽕잎은 물을 끓인후 약 70~80도씨 정도로 식힌후에 우려내서
드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뽕잎이나 뽕잎차를 처음부터 넣고 끓이게 되면, 영양손실도 있겠지만,
뽕잎의 고유의 맛과 향이 사라지게 됩니다.
물을 끓인 후 적당히 식혀서 뽕잎을 담그고, 우려낸다음 냉장고에 넣어서
음용하시면 좋습니다.
보통 1리터에 저희 티백제품 2개 정도 우려내시면, 딱 좋은 것 같더군요..
물끓이는 주전자가 보통 2리터는 됩니다.
한번 우려낸 차를 한번 더 우리셔도 좋습니다.
그럼 티백 2개면, 2리터까지도 가능할 것 같네요...
너무 오래도록 푹 담가 놓지 마시고, 티백을 꺼냈다가 다시 담그는 것이
차맛을 더욱 좋게 하더라고요... 몇번하시다 보면 금방 요령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