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주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1학년때 6.25 전쟁이 일어나

외가집이 있는 예천군 감천면 유동(유계리)으로 피난을 가서

그 곳에서 9살에 초등학교(그당시는 국민학교라 명칭하였음)에

들어가  유계국민학교를 졸업하고 감천면에 있는 감천중학교에

입학하여 1960년에 졸업,서울 형님들을 따라 중동고등학교에

입학,1963년 졸업후 1년 재수한 후 경희대학교를 입학 수료하

였습니다.  지금은 정년을 하고 CTS기독교TV 전문위원(비상근)

으로 매년 개최하는 서울국제 기독 엑스포 전시 유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00.3.12 캄보디아를 방문할 기회가 있어 다녀온 후 2001년

사단법인 한국.캄보디아경제협의회(외교통상부 등록) 창립에

관여하여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와 관련하여 활동하는 중 작년에 파송된 선교사님께서

선교지에서 뽕나무 재배를 하여 잠업으로 선교지 원주민들의

경제력을 향상시키고져 한국의 선진 잠업 기술과 캄보디아의

고산지대 뽕나무 단지 조성으로 값싼 노동력과 결합하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수익 모델이 될수 있지 않겠느냐는 제안이

와서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영덕군 양장법인 영농조합 태양농장과

예천양잠협동조합을 알게 되었습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예천이 저의 제2 고향이나 마찬가지므로

인연이 된다면 잠업 해외진출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농업법인 요건이 갖추어 있다면 제가 아는 농협정책 관계자들과

협의한바 경제성 있는 잠업 생산 아이템과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타당성 검토후 해외진출 자금 지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검토하신 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 우 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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